안녕하세요!
32회차 동차합격하고 드디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그 사이에 사무소도 개업하여 어느새 따끈따끈한 개업공인중개사가 되었답니다..ㅎㅎㅎ 참 신기하네요.
이스포츠 마케터에서 공인중개사라니....ㅎㅎㅎㅎ...
나중에 사무소 개설에 대한 포스팅도 올릴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고 스스로 "블로그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떤 글을 남길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중에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공도사라는 카페에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카페를 서핑하며 멘토로서 답변을 남기던 중 제일 많이 마주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민법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공법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방법이 맞나요?
하지만 이러한 질문을 자주 접하고 답변드리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실 공부방법에 대한 궁금증보다 지금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 불안감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신 것이 아닐까?'
지금 많은 수험생분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고민인 '불안감'!
이 고민이 저 또한 시험 당일까지 많이 괴롭혔었기에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시원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은 여러분들의 공부방식에 대해 의심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직 1월 중순, 2022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이 10월 29일이니까, 10개월정도 남았습니다.
해커스 강의도 기본이론이 진행 중일 정도로 아주 초반 단계이기에 초시이신분들은 더더욱 과목들에게 대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각종의 법(민법, 중개사법, 공법, 공시법, 세법)과 경제·부동산 지식(학개론)이 나오는 시험으로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금 어려운 것이 절대 무리는 아니죠!
합격한 저조차도 본격 문제풀이 강의(저는 심지어 늦게 시작해서 9월이었습니다!)를 시작하면서 "아~"하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을 편히 먹고 강의를 꾸준히 듣는 것!
불안감은 또다른 불안감을 파생시킵니다.
그러다보면 알던 것도 까먹게 되고 성실히 하던 것도 놓게 되는 것이 불안감이라, 저는 여러분들이 지금은 마음을 편히 먹으시고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강의는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밀리니까(경험담입니다) 밀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셔서 '꾸준함'이라는 힘의 능력을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이론 듣고, 핵심이론 듣고, 특강까지 듣는다면 이론에 대해 최소 3회독이 되는 셈이라 이때부터는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해/암기가 되실겁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이 막바지로 갈수록 체력이 딸려오는 것을 몸소 느끼실테니 평소 체력이 좋지 않으셨던 분이라면 지금 가볍게 운동하셔서 체력을 키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한 결단력을 가지신 분들이세요.
누군가는 고민만 하고 있을 것을 몸소 행하고 계신거니까요! 그러니 본인을 믿고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번에 마음이 편해지기는 쉽지 않죠....! 그래도 본인을 믿고 장기수험 끝까지 밀고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다들 33회에 합격하실거에요!!!!!😀
[결론]
1.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마음 편히 가지고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듣기
2. 미루지 않고 완강을 함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가지기
3. 체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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