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한국 진출
본문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한국에 진출한다.
폴스타는 2021년에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에 신규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국과 호주에서는 총괄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폴스타 별도 법인 설립을 이뤄지고 있다. 폴스타 코리아법이에는 함종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나머지 시장에서는 '임포터'(수입차 업체) 기반으로 운영되며 추후 현지 파트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에 출시될 제품은 최대 운행 거리가 470㎞인 순수 전기차 폴스타2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출시 일정은 각 국가 시장별 상황과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등에 따라 추후 확정되며, 상세 모델 사양과 가격을 포함한 차량 세부 정보도 시장별로 추후 공지된다.
토마스 잉겐라스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는 브랜드 강화와 성장을 위한 동력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유럽·북미·중국뿐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폴스타2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중국 자동차그룹 '지리 홀딩'이 설립한 독립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다. 폴스타 측은 볼보자동차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볼보자동차가 일부 폴스타 차량 서비스 유지 관리와 브랜드 구축 단계 관련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기자]
본문의 객관적인 수치
- X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볼보는 2017년에 폴스타를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분리했다.
폴스타 2는 테슬라 모델 3를 타깃으로 잡고 나온 브랜드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9월에, 전기차 천국인 노르웨이에서는 '폴스타2를 타보기 전엔 모델3를 사지 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유럽 시장을 점거했다.
'폴스타 2' 스펙 개요
- 순수 전기차
- 볼보의 CMA 플랫폼이 기반
- 볼보의 상징인 'T'자형 주간주행등은 유지하지만 폴스타 자체 로고를 사용하는만큼 '아이언 마크'는 삭제
- 5도어, 크로스오버 모델
- 후면은 패스트백 스타일
- 실내에는 세로로 배치된 11인치 터치 스크린이 장착됨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메이트 OS를 설치하여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이용 가능
- 78kWh 용량의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
- 최고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3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4.7초만에 끊는다
- WLTP 기준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470km
- 7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의 1회 완전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560km
- 가격은 폴스타2 런치 에디션 기준 5만9900달러(출력이 낮은 200마력대 모델을 선택하면 4만 5000달러)
폴스타2와 모델3 비교
| 폴스타의 '폴스타2' |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롱레인지/스탠다드) |
|
| 0-100km/h 도달 시간 | 4.7초 | 5.6/4.4/3.3초 |
| 최고 출력 | 408마력 | 462마력(퍼포먼스) |
| 최대 토크 | 67.3kg.m | 63.9/51.0/35.0kg.m |
| 터치스크린 | 11인치, 구글 안드로이드 OS | 15인치, 자체 OTA |
| 배터리 | 78kWh | 76kWh |
| 완충시 주행 가능 거리 (WLTP 기준) |
470km | 480/496/383km |
| 가격 | $45,000~$59,900 (런치 에디션 기준) | $54,490/$44,990/$35,990 (미국 기준) |
▶리뷰어들의 종합 평: "가격과 충전, 마력 등은 모델3보다 이점이 없지만, 주행 중의 안정감과 차량의 안전성은 테슬라보다 훨씬 좋다"
번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VS 테슬라 '모델 Y'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
테슬라의 '모델Y' (퍼포먼스/롱레인지) |
|
| 0-100km/h 도달 시간 | 5.2초 | 3.7/5.0초 |
| 최고 출력 | 306마력 | 384마력 |
| 최대 토크 | 61.7kg.m | 51.2kg.m |
| 터치스크린 | 풀터치 방식의 12인치 스크린 | 15인치 터치 스크린 |
| 배터리 | 72.6kWh/58.0kWh | 82kWh |
| 완충시 주행 가능 거리 (WLTP 기준) |
430km(5분 충전에 100km) | 448/511km |
| 가격 | 5,200/5,700만원 (정부 및 지자체 구매 보조금 전액 지원 - 3900만원 안팎 가격 하락) |
6,999/7,999만원 (한국 기준) (정부 및 지자체 구매 보조금 반액 지원) |
| 특징 | - Vehicle to Load (V2L) - 800V 전압 시스템이 도입돼 배터리를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가능 -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닮 |
한국에서는 폴스타 별도 법인도 설립했다.
볼보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 폴스타 2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402마력, 최대 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70km(WF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적용할 점
- 정보 수집용으로 스크랩한 것이라 X
연관기사 링크
요약 및 의견
- 정보 수집용으로 스크랩한 것이라 X
'신문 스크랩 > 모빌리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현대重 사내벤처, 국내 첫 선박 완전자율주행 성공 (0) | 2021.06.16 |
|---|---|
| [신문 스크랩 - 모빌리티] '자율주행·로봇'…미국서 현대차 미래 살핀 정의선 (0) | 2021.06.16 |
| [신문 스크랩 - 모빌리티] 테슬라의 ‘메기 효과’… 잠자던 완성차들을 깨웠다 (0) | 2021.03.08 |
| [신문 스크랩 - 모빌리티] 기아 중고차, 미국서 잘 나가겠네…내구품질 1위 (0) | 2021.02.19 |
| [신문 스크랩 - 모빌리티] 현대차 정의선 - 포스코 최정우 '수소 동맹' (0) | 2021.0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