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겠다고 생각했을때, 그래도 나는 나름의 플랜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플랜들이 어그러졌다.
딱 내가 퇴사했을때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2.5단계로 격상되는 등의 상황이어서 사회도 지키고 나도 지키고자 바깥에 자주 나가지 않았다.
그렇게 어연 3개월을 보냈더니, 이제 슬슬 '나 뭐했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더 자유롭게 밖에 나가서 놀 수 있었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올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약간의 현타가 왔지만, 일단 '나가지 않은 것은 나의 선택이었고 이로 인해 분명히 나는 좋은 영향을 받았겠지'라고 생각하며 위안했다.
그래도 여실히 '코로나 블루'가 무엇인지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 여러모로 많이 행동하고 있다.
오늘은 메이플 테라 버닝을 했다.
12월달부터 하겠다고 결심한 것을 어쩌다보니 오늘 하게 되었다.
나의 목표는 하루만에 레벨 100이 되는 것!
딱 11시 58분에 되었으니 나는 내 목표를 이룬 것이다😉
장하다 돈까롤린!
정신을 잘 관리하는 것은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하다.
이를 꼭 명심하고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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